Genich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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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11.05
내가 미쳐
2008.11.05
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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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미쳐
카테고리 없음
2008. 11. 5. 18:08
손을 짤라버리든지, 기억을 도려내든지,
심장을 이식하든지
뭐든 하나는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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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nich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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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achbox
,
家
카테고리 없음
2008. 11. 5. 11:43
다 쓰러져 무너지기 일보직전에 나는 가까스로 그곳을 빠져나왔다.
하지만, 그곳엔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한 두 사람이
힘겨운 숨을 토해내고 있다.
알고 있다.
살았다는 안도감 뒤로,
늘 환청인 듯, 그 숨소리가 들리고 있다.
구조를 요청하는 소리.
나만이 들을 수 있는 그 소리.
하지만, 다시 돌아가면, 나 역시 무너지고 말 것만 같다.
냉정하지 못하다. 여전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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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nich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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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achbo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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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-sewing a blog in tatters 복숭아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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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achbo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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