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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우치

film review 2010. 1. 4. 19:48
아바타가 나온 시대에 눈요기로 볼라치면 어디 가당키나 하겠소만
액션이 주는 쾌감은 뛰어났고 영화적 요소로만 보자면 새 시대의 영화를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다
몇몇 영화들이 시도한 바 있지만 실패했거나 너무 앞서 있다 했던 것들.  
더 이상 극적인 배우들의 연기와 제도화된 쇼트들을 볼 수 없다
과거에서 현재로의 이동이 중요하지만 정작 지정학적 공간은 무국적의 공간이 된다
새롭진 않지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가버린 영화의 시대의 영화.
세상을 호령하려면 이 정도쯤 막 가봐야지.
Posted by peachbo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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셉템버이슈

film review 2010. 1. 4. 14:23
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에 관한 다큐인줄 알았는데 제목 그대로 보그 9 월호에관한이야기
셀리브리티, 촉망받는 디자이너들, 뛰어난 감각을 지닌 패션에디터들의 집착
심층 취재 형식이라기보다 그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영화.
보그 에디터들의 뛰어난 카리스마와
그들 안에서의 갈등이 재미있다.
얼마 전 방영된 <스타일>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영화.
음. 패션 드라마라면 훨씬 더 볼 거리를 많이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.
실제 패션 에디터들의 삶을 보고 나니 <스타일>은 뭐랄까, 좀 장난 같달까...
물론 이 영화도 분명 겉핥기 같긴 하지만 그들 각자의 포스가 워낙에 뛰어나니까.
Posted by peachbo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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